A Letter From Chan
작성일
2023. 9. 17. 12:30
작성자
With. Chan

@00_Drawing

루이스 (Louis, ルイス) /그랜드라인에 위치한 어느 섬의 평온한 마을의 칵테일바에서 일하는 20대 청년. 

모난 곳 없는 성격과 선한 인상으로 마을 사람들한테 칵테일바의 건실한 청년으로 통한다.

그러나…

이름 루이스
 Louis 
ルイス
종족 / 성별 인간 / 남성
소속 / 계급 Violet Hour 1806 (칵테일바)
이명 (-)
생일 12월 25일
나이 24세(2년 전)

26세(2년 후)
신장 185cm
가족 부모
러스티 테일러(*) [각주:1]
출신지 이스트블루
능력 견문색 패기
체술
좋아하는 음식 에클레어
이미지 컬러 #5C736B
이미지 꽃 서양호랑가시나무

 

1. 크리스마스 이브, 천룡인의 노예

더보기
@if_cm__

- 10살 생일(크리스마스)을 앞둔 전날밤 생일 선물을 갖고 돌아오는 부모님을 마중나갔다 인신매매단에 납치되어 천룡인의 노예로 팔려갔던 참혹한 삶을 살아왔다.

@CM_BUMING

- 태양과 바다를 품은 '오드아이' 라는 특징이 천룡인의 눈에 띄어 5년 동안 관상용 인간으로 살았다. 천룡인이 관상용 인간으로 데려와 험한 일을 하진 않았지만, 루이스의 몸에 이변이 생길 경우 천룡인의 화풀이로 동료 노예들이 죽임당하는 것을 봐야만 했다. 

 

2. 러스티 테일러

더보기

- 노예 생활이 6년 중반으로 들어설 무렵, 성지 마리조아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다음날 아침, 동료 노예들이 죽어나갈 것을 알았지만 더 이상 견딜 수는 없었다. 최대한 먼 곳으로 달아나는데 집중하며 도둑질로 하루하루를 살다 결국 쓰러진 호텔의 문 앞에서 평생의 은인을 만난다.

 

@00_Drawing

- 그 자의 이름은 러스티 테일러(Rusty Taylor). 가야 할 곳이 있는데 돈이 없다는 말 한마디에 별다른 바를 묻지 않고 루이스를 살던 곳으로 데려가 줬지만 루이스의 부모는 생일 전날 밤 사라진 아들을 찾아헤매다 마음의 병을 얻어 사망한 뒤였다.

 

- 그 이후 루이스한테 먼 곳에 있는 섬에서 칵테일바를 운영하는데, 허드렛일을 하며 지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 사람도 이 자. 루이스는 처음 보는 나한테 왜 이런 친절을 베푸는지 의심스러웠지만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부모의 묘에 인사를 한 뒤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향에 작별을 고한다.

 

3. 트라우마

더보기

-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지금은 한 사람 몫 이상을 하는 훌륭한 바텐더. 모난 곳 없는 성격과 선한 인상으로 호감을 사지만 노예 시절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러스티한테도 등을 보인 적이 없으며, 이 사람이라면 눈치챘을지 모른다는 생각은 하지만 등을 먼저 보여줄 생각은 없는 듯하다.

 

- 노예 시절의 경험 때문에 눈 칭찬을 싫어하며, 외출도 의심받지 않을 정도로만 다니면서 자제한다. 그로부터 시간이 꽤 흘렀지만 섬 안에서의 삶조차 벅차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 바람이 불어올 때면 바다의 수평선 너머로 시선이 고정되고 마는 것은 왜일까.

 

- 러스티는 루이스의 비밀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다. 죽지 못해 살아간 경험이 있는 자만이 알아볼 수 있던 피폐한 눈동자, 등 근처에 손을 두는 것만으로도 소스라쳤던 몸, 방문 바깥으로 들려오곤 했던 앓는 소리. 그러나 루이스의 입으로 모든 것을 직접 말해주길 바라고 있어 모른 척하고 있다.

 

  1. 비공식 등장인물 [본문으로]

'OC 및 드림주 > 원피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스트리드 Astrid  (0) 2024.04.12
미요 Miyo  (0) 2024.04.05
코쿠 Koku  (0) 2023.09.17